2022/01/17
세상에서 제일 아까운 것들 중 하나가 컵홀더인 것 같아요. 저는 텀블러를 들고다녀서 쓸 일이 없지만 아이들은 종종 자기텀블러 챙기는 걸 깜빡해서 나가서 음료를 먹을 때 일회용컵을 쓰게 되는 경우가 제법 되거든요.
그럴 때마다 컵홀더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언제부턴가부터 한국에서는 컵홀더보더 일회용컵 2개를 끼워서 주는 매장들이 많아진다는 느낌이예요. 음료 한 잔에 컵 두 개라서 음료 한 잔 시켜서 애 둘한테 나눠먹이는데. 성인들은 한 잔에 컵 두 개를 그대로 쓰겠구나 싶어서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외국도 그런지 궁금하네요.
요즘 뜨개컵홀더나 텀블러주머니가 인기인데 아이들것 하나씩 떠서 가방에 넣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럴 때마다 컵홀더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언제부턴가부터 한국에서는 컵홀더보더 일회용컵 2개를 끼워서 주는 매장들이 많아진다는 느낌이예요. 음료 한 잔에 컵 두 개라서 음료 한 잔 시켜서 애 둘한테 나눠먹이는데. 성인들은 한 잔에 컵 두 개를 그대로 쓰겠구나 싶어서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외국도 그런지 궁금하네요.
요즘 뜨개컵홀더나 텀블러주머니가 인기인데 아이들것 하나씩 떠서 가방에 넣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네, 음료를 담은 컵을 새컵 안에 넣어주죠. ㅠ ㅠ 처음 봤을 땐 컵홀더가 떨어졌나 싶었는데 한 곳만 그런게 아니더라고요. 걱정이예요…
컵을 두개나 주면 컵을 포개서 준다는 뜻인가요?? 스웨덴은 뜨거운 음료도 그냥 컵홀더 없이 들고다니는 사람도 많고 아이스는 보통 없이 들고다녀서 어떤지 상상은 잘 안가네요 ㅠㅠ 한국 갈 때도 보통 컵홀더는 봤는데 컵을 포개서 받은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자원 낭비이자 기후변화를 두 배로 빨리 오게 만드는 일 아닐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