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맛있는 커피, 조금 뜨겁거나 차가워도 괜찮아요!

미드솜마르
미드솜마르 ·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관심이 있습니다.
2022/01/17
"컵홀더 받지 않기"로 더 지속가능한 지구 만들기

저는 항상 텀블러를 가지고 다닙니다.
때문에 이 글은 항상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께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끔은 다른 누군가에게 커피를 사줄 때도 있고, 회사에서 회의가 있으면 커피를 준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도 텀블러 챙기라는 말은 못하고, 회사에 준비되어 있는 컵이나 텀블러도 없기 때문에 이럴 때면 그냥 일회용컵에 담아서 가져오게 되는데요,

어쩔 수 없이 일회용컵을 이용하더라도, 컵홀더는 이용하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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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나라는 영화관이나 패스트푸드점이 아닌 경우 대부분이 컵홀더를 제공하고, 이를 이용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지만,
스웨덴에서는 컵홀더가 없는 경우가 많고, 가끔 있더라도 사용하는 사람이 드문 편입니다.

넷플릭스의 스웨덴 오리지널 드라마 <Kärlek och Anarki> (한국에서는 <러브 앤 아나키>로 나왔더군요)의 트레일러에서도, 맨 첫번째 장면에 주인공 Sofie Rydman이 컵홀더 없이 당당하게 커피를 들고 가는 장면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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