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사회복지사

아잉뽀짝별 · 평범한게 가장 어렵다.
2021/12/31
나는 육아를 하기 전까지 사회복지사였다.
나의 대학교 전공은 화학이였는데 어쩌다보니 완전 딴판의 길을 걷고있다.
내가 사회복지사로 진로를 정하게 된 계기는 공기업 인턴을 하면서 그 계열이 사회복지쪽이였고 하면서 내 전공과 다른 뿌듯함을 느꼈고 인턴 근무를 하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많아 사회복지쪽으로 진로를 틀게되었다.

하지만 지금 결과로는 가끔은 괜히 사회복지사로 했구나 라는 생각은 한다. 그 생각의 이유는 역시나 급여이다.
만약 내 전공을 살려 화학쪽으로 갔다면 급여부분은 크게 걱정할 부분이 아닌데 사회복지는 실질적으로 월급이 짜다.
복지관 같은 곳으로 들어가게 된다면 그나마 호봉이 쌓이고 수당들이 있어서 나름 급여가 조금씩 오르지만 재가복지기관같은 곳은 아직도 180~190 주는곳이 흔하다. 
결론은 내게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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