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케이
펄케이 · 경계에서 연결을 꿈꾸며 쓰는 사람
2022/10/17
요즘 자퇴를 선택하는 학생들의 이유와 양상은 아주 다양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후 반 년 이내에 적게는 10여명 많게는 30여명까지 자퇴하는 학생들이 매년 있습니다.

   학교애 다니는 것이 죽을만큼 힘들다면 계속 다니기보다는 자퇴해서 행복해지는 게 맞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남들이 관두니 나도 관둔다는 식의 명확한 자기 생각이 없는 자퇴는 지양해야겠지요. 

   그 외에도 미인정 유학을 가게 되어 자퇴하는 친구도 있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철저히 계획을 세워 추진하려는 생각 있는 학생들의 자퇴도 있는 등 양상은 아주 다양해졌다고 볼 수 았습니다. 

   중요한 건 그렇게 학교 밖으로 나갔을 때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가 아직까지는 잘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죠. 말씀하신 것처럼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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