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신영
윤신영 인증된 계정 · alookso 에디터
2022/12/01
위기 맞선 인류 과학의 상징 ‘킬링 곡선’, 화산 분출로 멈추다[한 장의 기후위기]
‘킬링 곡선’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듣지 못하셨더라도 그래프는 보신 적이 많으실 거예요. 지구 대기 중 온실가스 평균 농도를 꾸준히 측정한 한 장의 그래프입니다(아래). 미국의 대기과학자 고 찰스 데이비드 킬링 박사가 1958년부터 측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합니다. 이 킬링 곡선을 측정하는 유서 깊은 측정소인 마우나로아관측소(MLO)가 지난 10월 28일부터 시작된 화산 마우나로아의 분출과 그에 따른 정전으로 같은 달 29일(현지시간) 결국 측정을 일시 중단했다는 소식입니다. 마우나로아는 하와이에 존재하는 5개의 화산 중 하나로 높이는 이웃 마우나케아보다 약간 낮지만 부피와 면적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화산입니다. 현재까지도 분출이 지속되고 있어 MLO의 측정이 언제 재개될지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킬링 박사는 미국 스크립스해양학연구소에서 근무하면서 처음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구에서 오염원으로부터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지역을 찾다 ...
규니베타
규니베타 · 얕고 넓은 지식 여행자
2022/12/01
예전 피나투보 화산때는 ᆢ
기후/환경 국제정치/국제사회 사상/철학/역사+5
화산재와 이산화황 같은거의 영향으로

지구의 평균 온도는 2~3년 동안 약 0.2~0.5도

 낮아졌다고하죠

이번 화산폭발이 어느정도 영향일찌 알수 

없지만 ᆢ

지구 온난화를 조금은 막는 효과가

나오면 좋겠네요

(지구공학도 허용되는 분위기로 가면 좋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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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고 넓은 지식 여행자
얕고 넓은 지식 여행자 최근 지식 수집가도 추가 “당신이 무엇을 먹었는지 말해 달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겠다"(브리야 사바랭 미식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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