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은 없고 현상만 뒤 덮은 민주주의의 민낯!

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08/24
<사진 출처: 3.19일자 한겨레신문 논설 기사>
지난 3월 19일 한겨례 기사의 내용입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35455.html

전 이 내용을 읽으며 정치에 대한 현재 국민들의 소비적, 무조건적 비판 성향을 꿰뚫는 
통찰을 느꼈습니다. 

"설사 사실을 접하더라도 지금의 분노를 누그러뜨릴 가능성은 크지 않다.
지금 당장의 기분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기사 내용 중-

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여권의 대선 주자에 대한 수 많은 자극적인 기사가 확인과
여과 과정 없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문자 그대로 봇물 터지듯 콸콸 쏟아져 나왔죠.
그리고 내용의 진위와 관계 없이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겠어?"라는 입장으로
제 주변 사람들을 포함한 많은 국민들은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탈의 머리기사만
간단히 눈으로 소비하면서 지나칩니다. 이건 일종의 '현상'이죠.
물론 매체에서 늘 반복되는 정치인들의 행태에 대한 기사 내용에 *이골이 난 탓도 있겠지요.
* (어떤 사람이 일이나 다른 사람에게) 어떤 방면에 길이 들어서 버릇처럼 아주 익숙해지다.


"과거와 미래는 상실되고 지금만 남았다."  -기사 내용 중-

사실과 진실은 엄연히 구분돼야 할 영역입니다.
수 많은 매체들이 이 경계를 허물고, 장난질?을 하며 사건의 본질을 호도했었죠.
네, 사건이라 불리는 일들에는 그 본질이 분명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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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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