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게 사모님이랑 이야기를 하다보면 '살기 힘들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시곤 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가족과의 시간도 없이 이분들의 주 7일 근무를 만든 것 같아 화가 나고 속상하다. . 2. 같이 일하는 열아홉 여자 아이는, 밥을 먹다 말했다. 좋아하는게 뭔지도 모르는데 우선 대학부터 가야하는 시선 때문에 맞지도 않은 공부를 해야한다고 한숨을 쉰다. 우리는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쉼을 얻는지도 모른 채 그냥 그렇게 살아가고 있구나- 또 속상해서 '네가 하고싶은거 해!!' 라고 했지만 '뭐가 하고싶은건지 잘 모르겠어요'로 돌아왔다. = 행복은 어디 있을까. 매일 매일 달궈진 기름처럼 살아가다보니 우리가 너무 '그을린 기름 때'처럼 되버리는건 ...
어떤 방송에서 심리학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국인을 바보로 만드는 질문이 하나 있어요. 그게 뭔지 아세요?
뭘 좋아하세요?
우리는 삶을 살기 위해 너무 치열하게 살면서 무언가를 놓고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주변에 가득해지면 아웃사이더인 것이 더 편해질 때가 있지요.
어떤 방송에서 심리학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국인을 바보로 만드는 질문이 하나 있어요. 그게 뭔지 아세요?
뭘 좋아하세요?
우리는 삶을 살기 위해 너무 치열하게 살면서 무언가를 놓고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주변에 가득해지면 아웃사이더인 것이 더 편해질 때가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