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7
이미 너무 옛날이라 그 글을 찾기가 힘든데, 저는 미혜님께서 이 글에 담긴 고민들을 작년 '1기 얼룩소'에 풀어주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때 제가 했던 말은 아마 대충 '각자가 기여할 수 있는 정도만 기여하면 된다. 미혜님은 미혜님의 방식으로 매우 잘 하고 계시다. 미혜님이 글 쓰는 방식을 부러워하는 저 같은 사람도 있다' 뭐 이랬던 것 같습니다. ㅋㅋ
그 생각, 여전히 변함 없습니다. 저는 정치에 관심 많은 사람들만큼이나 관심 없는 이들에게도 공론장으로부터 환대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정치 바깥의 이야기가 많이 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 글을 잘 읽어주셔서 넘나 감사한 마음도 들지만(ㅋㅋ), 또 한편으로는 미혜님만의 색이 묻어나 있는 글들을 자신감 있게 내놓지 못하게 되면 어...
그 생각, 여전히 변함 없습니다. 저는 정치에 관심 많은 사람들만큼이나 관심 없는 이들에게도 공론장으로부터 환대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정치 바깥의 이야기가 많이 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 글을 잘 읽어주셔서 넘나 감사한 마음도 들지만(ㅋㅋ), 또 한편으로는 미혜님만의 색이 묻어나 있는 글들을 자신감 있게 내놓지 못하게 되면 어...
5년차 오마이뉴스 시민기자고, 다양한 이슈에 대한 글을 씁니다. 청년정책 및 거버넌스 관련해서 활동하는 활동가이기도 하고요, 정당에도 몸담고 있는 중이에요.
instagram @minjun7682
안녕하세요 김민준님^^
맞아요 1기 때도 썼었죠. 그리고 민준님께서 그렇게 예쁘게 말씀해주셨죠.
아마도 얼룩소가 지향하는 방향을 알기에 조금이라도 따라가고 싶은 마음과 멋진 글을 선망하는 마음도 계속될 것 같네요.
제가 또 이렇게 풀어 쓴 이유는 여전히 저와 같이 정치.사회 등의 이슈를 잘 모르고 전문적인 글을 못 쓰는 분들과 공감하고 소통하고자 쓴 글이기도 해요^^
큐레이션 글을 써도 저만의 색이 있는 듯 합니다.
민준님 글은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글을 읽다 보면 여러 질문을 만나고 생각을 만나요. 저는 그게 참 좋아요.^^
그런 글이 참 좋은 글이라고 생각해요. 기본적으로 민준님이 생각하시는 방향이 저와 잘 맞나 봅니다.
얼룩소 대문에서 자주 보이는 민준님 글 반갑더라고요.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려요 ^^
저도 민준님 말씀에 용기 얻고 저만의 글을 조금 더 자신감 있게 내놓도록 하겠습니다^^!!
여전히 여러 생각과 글들을 존중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두요^^
안녕하세요 김민준님^^
맞아요 1기 때도 썼었죠. 그리고 민준님께서 그렇게 예쁘게 말씀해주셨죠.
아마도 얼룩소가 지향하는 방향을 알기에 조금이라도 따라가고 싶은 마음과 멋진 글을 선망하는 마음도 계속될 것 같네요.
제가 또 이렇게 풀어 쓴 이유는 여전히 저와 같이 정치.사회 등의 이슈를 잘 모르고 전문적인 글을 못 쓰는 분들과 공감하고 소통하고자 쓴 글이기도 해요^^
큐레이션 글을 써도 저만의 색이 있는 듯 합니다.
민준님 글은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글을 읽다 보면 여러 질문을 만나고 생각을 만나요. 저는 그게 참 좋아요.^^
그런 글이 참 좋은 글이라고 생각해요. 기본적으로 민준님이 생각하시는 방향이 저와 잘 맞나 봅니다.
얼룩소 대문에서 자주 보이는 민준님 글 반갑더라고요.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려요 ^^
저도 민준님 말씀에 용기 얻고 저만의 글을 조금 더 자신감 있게 내놓도록 하겠습니다^^!!
여전히 여러 생각과 글들을 존중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