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민
이동민 인증된 계정 · 문명사를 연구하는 지리학자입니다.
2022/07/13
개인의 권리보다 위계질서를 더 중요시하고, 인간의 자유보다 의무를 앞세우는 데 따른 악영향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즘엔 그나마 좀 나아졌지만, 예전에는 이런 행태에 문제 제기라도 하면 인내심이 약하다, 사회성이 부족하다 따위의 타박과 비난이 이어지기도 했지요. 진작에 사라졌어야 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가로막는 심각한 장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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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 한국문인협회 정회원. 『발밑의 세계사』, 『기후로 다시 읽는 세계사』, 『초한전쟁』, 수필집 『서해에서』 저자. Journal of Geography(SSCI) 편집위원. YTN2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패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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