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8
시사IN 특집 기사와 책 <20대 남자>에서 포착한 '20대 남자 현상'은 크게 두 가지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 담긴 '학벌/능력주의'와 '반페미니즘'이었죠. 그리고 두 가지 주제 중 더 핵심적으로 다뤄졌던 것은 반페미니즘 의식이었습니다.
'페미'라는 말이나 낌새(!)에 마치 자동스위치처럼 반응하는 이대남의 반페미니즘 의식은 '공부방 계급'에 상관없이 공유되고 있지 않을까요. 이대남이 시사IN에서 다룰 만큼 주목받은 이유는, '페미 정당' (이라고 느껴지는) 민주당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그로 인한 선거 결과가 아니었나요.
다음 시리즈가 기대됩니다.
'페미'라는 말이나 낌새(!)에 마치 자동스위치처럼 반응하는 이대남의 반페미니즘 의식은 '공부방 계급'에 상관없이 공유되고 있지 않을까요. 이대남이 시사IN에서 다룰 만큼 주목받은 이유는, '페미 정당' (이라고 느껴지는) 민주당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그로 인한 선거 결과가 아니었나요.
다음 시리즈가 기대됩니다.
다음 시리즈에서 페미니즘에 대한 인식 차이도 다루면 좋겠네요. 계층별로 페미니즘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상당히 궁금해지네요.
다음 시리즈에서 페미니즘에 대한 인식 차이도 다루면 좋겠네요. 계층별로 페미니즘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상당히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