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심리학/대인지각] 우리는 모두 편견을 가지고 있다.
2023/12/22
대인지각(Persion Perception)이란, 다른 사람의 외모, 행동, 사전 정보를 통해 그 사람의 능력, 태도, 성격 등을 추론하는 과정이다. 추론, 즉, 사람이 타인에 대해 평가할 때는 주로 객관적인 사실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고정관념, 편견 등 주관적인 도식을 사용하기가 더 쉽다는 것이다. 사실 이러한 추론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타인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 결정하는 데 매우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꼭 필요한 과정이다. 다만, 내가 가지고 있는 상대방에 대한 생각이 편견일 수 있다는 점을 자각하고는 있어야 할 것이다. '나는 편견같은 것 없어'라고 스스로를 평가하는 사람이야말로 자기객관화가 되지 않은 미숙한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다음 내용을 보면서, '이런 것도 편견이었다고..?'라는 것을 자각해보자.
범주화
- 다음 열두명의 인물을 어떤 기준으로 분류할 수 있을까?
- 그 분류 기준을 범주화라고 하며, 의식 없이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 인물을 범주화할 때 보통 크게 인종, 성별, 나이 세 개 기준으로 분류하고,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도식에 따라 보다 복잡하게 분류하거나 특정 형태(머리카락 색, 직업 등)로 분류하게 되기도 한다.
- 도식이 어떻게 형성되어있느냐에 따라 범주화에 따른 고정관념을 가지게 될 수 있다.
- 고정관념 : 범주에 속하는 몇몇 사례의 속성을 그 범주에 속하는 모든 사람에게 일반화하는 것
- ex) 여성은 남성보다 덜 지적이고 포부가 작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교양이 없고 음악, 스포츠에 대한 재능이 크다.
내현성격이론(Implicit Personality Theory)
- 특질(Traits)
- 선천적 생물학적 기질과 후천적 성격을 포함한 개념
- 사람의 성격 특질은 다양하며, 각 특질들은 연관성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어떤 성격특질들에 대해 서로 연관이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된다는 이론.
- ex) 개그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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