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지사지! 남을 뭐라고 하기 전에 나부터 돌아보자.

월하페이지
월하페이지 · '사람'의 인생에 관심이 많은 디렉터
2023/08/04
머리로는 알지만, 막상 ‘나의 일’로 닥치면 행동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역지사지. 처지를 서로 바꾸어 생각한다. 상대방의 처지에서 생각해 본다.

역지사지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상대에게 화내기 전에 잠시 멈춰서 입장을 바꾸서 생각해보고,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다툼이 해결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거창한 사건이 아니라 일상 속 친구 사이에서도 적용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분명 머리로는 알고 있고, 다짐도 했지만, 당장의 감정이 앞서서 되돌려 담을 수 없는 말을 쏟아내고는 맙니다.

최근 친구와 같이 어떤 일을 하기로 했습니다. 약속된 기한이 있었는데, 친구는 그 기간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친구가 일이 바빴으니까 피곤해서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지나갔는데, 알고 보니 논다고 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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