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다는 것은 아마 가장 필요한 일을 하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각자 쉰다고 표현하면서 다른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저는 쉴 때 부족했던 잠을 몰아서 자기도 하고, 집에서 밀렸던 청소나 개인적인 업무를 하곤 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제가 필요한 것들은 후순위로 밀어놓고 다가오는 업무나 바쁜 일상들을 살아가곤 합니다. 잠을 줄이기도 하고, 개인적인 업무를 잠시 미뤄두기도 합니다. 그리고는 주말에 쉴 때나 평일에 개인적인 시간을 마련해서 계획했던 일들을 수행하곤 하죠.

여유있는 삶을 원하는 사람에게 쉰다는 것은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배달음식과 함께 OTT를 보는 것일 수도 있고, 활동적인 사람에게 쉰다는 것은 친구와 시간을 보내면서 추억을 만들거나 여행을 통해 리프레시하는 모습을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