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빠진 독도 폭포수 밑에선 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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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6/24
☞ 태양을 향해 나는 독수리는 뒤로 목을 꺾지 않아
☞ 하나의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리는 법
☞ 모든 출구는 어딘가로 향하는 입구
☞ 그렇다.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사진=케이큐뉴스]
"太陽을 향해 나는 독수리는 뒤로 목을 꺾지 않는다" 불과 2년만 이백만  인터넷 조회수를 달성한 포털밖 최강  매체 케이큐뉴스의 사훈(社訓)이다.  큰 바위가 통나무집 입구를 거의 막고 있어 출입하는데 안간힘을 쓰며 살아가는 늙고 병든 남자가 있었다. 어느 날 그의 꿈에 신(神)이 나타나 이렇게 말했다. "가엾은 이여! 문 앞에 바위를 매일 있는 힘껏 밀거라" 잠에서 깬 남자는 이러한 신의 계시에  고무됐고 하루도 빠짐없이 손바닥에 피가 나도록 바위를 밀어대고 또 밀었다. 그렇게 보낸 피•땀•눈물의 8개월이 흘렀음에도 요지부동(搖之不動)의 거암(巨巖)를 보자 남자는 신의 계시에 회의를 느꼈고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좁디 좁은 문턱에 주저 앉아 하늘을 향해 오열했다. 이런 신에 대한 원망의 통곡이 수 차례 이어지자 마침내 남자앞에 모습을 드러낸 신이 늙고 병든 남자에게 물었다. "사랑하는 그대여 무슨 이유로 그리 슬퍼하는가" "모든 게 당신 때문입니다. 당신 말씀을  철석같이 믿고 지난 8개월간 매일 죽을동 살동 바위를 밀었지만 그 녀석은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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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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