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DGB•우리, 은행권 잘 돌아간다...Ⅹ판 오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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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7/15
☞ 은행권, 잇따라 채무조정 프로그램 가동
☞ 당국 연체율 관리에 손실 감수하며 원금까지 퉁쳐
☞ 도덕적 해이 우려 지적도, "채무 성실 상환 의욕 저해"
☞ 금융당국 은행권 상생금융 압박에 따른 제 발 찍기 고육지책
[사진=케이큐뉴스]
은행권에서 연체된 채무를 아무런 핸디캡이나 조건없이 원금까지 면제해 주는 프로그램이 잇따라 등장해 채무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 금융당국의 연체율 건전성 제고 압박 해결과 정부의 상생금융 요구에 부응한다는 일석이조(一石二鳥) 미명하에 은행권 전반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하지만 그동안 기자를 비롯해 성실하게 빚을 갚고 있는 대출자들 입장에선 상대적 박탈감을 넘머 탈진감BurnOut을 느낀다는 불만이 안팎으로 터져 나오고 있다. 최근  DGB대구은행은 금융 소외계층에 회생 기회를 주기 위해 'DGB 희망나눔 채무감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채무감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고 DGB 측이 밝혔다. 대상은 3개월 이상 장기간 대출을 연체한 고객들의 특성을 반영해 50~90%의 탄력적 채무감면율을 적용한다. 최장 5년의 장기 분할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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