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이든 열린 사이트에 투고하는 것이든 소셜 미디어에 우선 아이디어를 올리는 것이든 "누구나" 올릴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장점을 지닌다. 수 많은 사상적 국가적 장벽이 씌워져 교류되지 않는 나라에서조차 인터넷에서는 국가의 방화벽을 뛰어넘어 교류가 가능하다. "영어"라는 국제 공용어를 통해 자신의 의견은 세상에 알리고 동료 연구가들에게 평가 받을 수 있다는 것과 돈이 많은 투자자들이 그런 연구자들에게 이메일이나 여러 연락 수단을 통해서 연락이 가능하다는 것에서 우리들은 항시 연결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곳에서 조차 연결을 거부하는 자들이 있다. 경제적 우위 혹은 기술적 우위를 위해 정보를 가둬두는 측면이 그러하다. 그런 우위는 돈을 가져 온다. 정보 격차에서 비롯되는 여러 우위를 점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