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짐승 달래듯” 병주고 약주는 이재명 ‘먹사니즘’에 서민들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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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금투세 폐지는 부자감세”→“난 휴먼 개미”…이재명 노골적 태도 전환에 동학개미 공분
[사진=뉴시스]
최근 주식, 가상화폐 등에 투자한 서민들 사이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대표를 향한 공분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이른바 ‘먹사니즘’이라 불리는 경제·민생 정치 과정에서 병주고 약주는 식으로 서민 투자자들을 기만하고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일각에서는 효과 극대화를 노린 ‘계산된 정치’라며 이는 선량한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나 다름없다는 비판까지 나온다.
 
‘금투세 폐지’ 침묵하다 돌연 ‘휴먼개미’ 자처…李 먹사니즘에 서민 투자자 “우리 조련하나”
 
28일 국회,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대한민국 주식시장 활성화 태스크포스(TF)’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그동안 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이하 금투세)’까지 추진할 정도로 자본시장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행사였다. 이 대표 또한 그동안 보였던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그는 간담회 초반 스스로를 “지금은 공직자라서 못하지만 언젠가는 주식시장으로 돌아갈 휴먼 개미”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1400만에 이르는 주식 투자자들 중 대부분이 국내 주식 시장에 실망해 소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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