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을 넘어선 당위가 되겠죠

알리씨 · 환갑 넘어서 좋은 아짐
2021/10/04
제가 직장생활을 하던 8, 90년대에 격주로 토요일  휴무제를 했습니다. 좋은 직장이라고 다들 부러워 했어요. 이제는 거의 모든 직장이 주5일제를 당연히 실시하고 있고, 주4일제 심지어 주3일제 얘기도 가끔 보입니다. 
갈수록 사람을 대체하는 로봇이나 AI 기술 수준이 발전해서 싷제로 많은 곳에서 일하기 시작했어요. 음식점이나 극장에서 주문 받던 직원이 줄었고, 서빙로봇이 키오스크로 주문한 음식을 갖다주더라고요. 이렇게 가다가는 제조업은 물론 서비스업도 인력이 최소한으로 줄겠지요. 
이젠 진지하게 주3,4일을 논의해야 합니다. 그때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요일을 선택해서 근무하면 회사는 주7일 내내 가동을 멈추지 않을 수 있겠지요. 근무시간이 짧아지는 만큼 시급이나 기본 복지가 일정 수준 확보되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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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는 게 싫지만은 않네요. 앞서거니 뒤서거니 이곳저곳 아프지만요. 요즘 세상 변화 어질어질해도 흥미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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