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 객꾼
2022/03/31
'노동자의 등을 시원하게 긁어줄 사람'. 지금 이 역할을 합법 틀내에서 자임하겠다고 하는 정당은 더 왼쪽인데, 오히려 가장 오른쪽으로 갔다니, 우선 왼쪽 계시다고 자부하는 정치집단, 거기가 더 반성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민주당이냐 국힘이냐. 이것은 권력 창출의 가능성이 있는 집단간 경쟁이죠. 유권자의 '대대대'다수는 지금 당장 내게 이롭냐를 두고 투표를 하기 때문에 결국 노동자의 등을 시원하게 긁어줄 것으로 기대하는 왼쪽의 정치 집단이 그 역할을 하는 것은 오매불망, 요원한 일이라는 생각이 드는 실화이기도 하네요. 

인수위 안의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인물 그리고 이후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하는 지 꼭 봐야겠습니다(추적해주세요, 플리즈~~~). 그 정도에 따라 유권자는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을(좌우라...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2
팔로워 1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