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8
누구나 노인이 된다는 게 누구나 약자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말에 깊게 공감이 갔습니다. 차별금지법이 성소수자에 한에 머물러 있다는 것도요. 어쩌면 우린 생각보다 외면하고 살아가는 것들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요즘 사회에 노인에 대한 혐오가 더 늘어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사건들이 많고 노인 공경이란 말이 사라진지 오래인 거 같습니다. 공경까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혐오의 모습은 사라졌으면 하는 당연한 바람까지 생기네요... 그들을 대하는 태도가 곧 우리가 받게 될 대우를 보여준다는 걸 왜 알지 못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