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해고

키리스
키리스 · 행복을 꿈꾸는 아재
2021/10/11
 
많은 회사를 옮겨다녀 본 것은 아니지만, 대학시절 아르바이트부터 현재까지 적잖은 일을 해봤습니다. 
과외, 백화점, 관광청, 호텔, 항공사 등등 관광 및 서비스업 위주의 삶이였습니다.

'하루에 한 글씩 써보자' 라는 다짐으로 오늘의 주제를 고르던 중에 맨 밑에서 두번째에 있던 주제가 제 마음에 꽂혀 있던 비수를 짖누르더라고요. '해고를 걱정해본 적이 있나요?'

사실 많은 일들과 회사들을 겪어보며 해고를 걱정해본 적은 없습니다. 냉철하게 말해서 지금 회사도 해고에 대해서 걱정을 해본 적은 없고요. 그렇다고 잘난 척을 하는 건 아니니, 오해 말아주세요.....

그런데 해고랑 무슨 상관인데, 이 주제를 선정하고 여러분들의 시선을 낚시했냐고요?
정확히 말하자면.... 해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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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불빛이 하나 늘어날수록 그로인한 음영도 늘어납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밝고 아름다운 것에 눈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어둠속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많은 분들에게 항상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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