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하는 충성을 경계하라
2022/07/11
이제는 관광명소가 된 청와대에 대통령 내외의 등신대가 설치되어
관람객들이 포토존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되자마자
모 웨딩업체에서 이미지 불법도용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해당 업체에서 웨딩등신대로 사용하고 있는 이미지를
허락없이 도용, 대통령 내외 얼굴을 합성해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불법도용 주체가 청와대다. 아니, 이제 대통령실이라 불리는 곳이다.
한 나라의 국정을 책임지고 국가를 대표하는 핵심부다.
해외토픽감으로도 충분한 조롱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직도 불법과 막무가내와 세력이 판을 치는 3류 국가 이미지로...
찰라의 순간 예고없이 깨우침이 지나간다.
무주물... 빨리 잡아채는 사람이 임자다.
새것이 아닌 새로움에 몰입하는 플래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