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엄마 거지가 되었다.-6

지승아 · 47세에 거지가되어 인생을 깨닫다.
2022/04/13
도서관에서 동기부여 혹은 내 마인드를 
리셋하는  공부를 했다.
이렇게 주저앉아 죽을순없다.
나에게는 사랑하는 생각하면 늘 마음이 아픈 아들이 있다.
아이를 위해서 난 약해지면 안된다.
9월 퇴직후 6개월동안 구직활동을 했지만, 취직이 되지 않았다.
급한 마음에 쿠팡야간근무도 해보고,알바도 해보고 가공육 공장에도 갔었다.
마음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나이가 들긴들었나 부다 싶다....
경제적독립이라는 생각을 이른 나이에 깨달았더라면... 또 후회한다....
밤낮으로 일하다 면역력이 떨어져 코로나에 걸렸다.
일주일을 일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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