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셀
아셀 · 아무생각이 없습니다.
2022/03/11
그냥 지나치려다가 답글을 달아봅니다.

따뜻한글은 아닙니다

학생시절에는 출발선이 같았다는 저는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출발선이 다릅니다

그 출발선이 나락에 가깝다고 해서 정상에 못가는것은 아니지만 태어난 나라나 집안에 따라서 몇걸음 가지 못하고 탈락하거나 질주하거나 걸어가거나 하겠지요

커가는 환경도 환경이지만 타고난 유전자도 한 몫할테고 

그리고 최정상에 섰다고 무조건적으로 행복하지도 않고 뒤쳐졌다고 무조건적으로도 불행하지 않습니다.

굶지 않고 하루하루를 보낼수 있고 아끼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살아간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히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은거 같습니다.

너무 위만 보지 마시고 주위와 비교하지 마시고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만족하는것도 한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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