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아재와 스우파, 그리고 아이키.
2021/11/28
아무래도 휴직 중이다 보니 티비를 예전보다 자주보게 되고 최근 열풍이었던 스트리트우먼파이터(스우파)를 보게 되었습니다. 몸치인 제가 봐도 정말 재있더군요. 스우파를 보며 참 잘만들었다는 생각이듭니다. 이유는?
첫째. 일단 춤이라는 장르는 누구든 접근할 수 있고 트로트라는 장르의 열풍이 일어나고 식상해질때쯤 노래와 춤이라는 연계선상 춤이 혁신적으로 다가왔다고 생각됩니다.
둘째. 여성은 아이돌,연예인 처럼 어리고 예뻐야만 뽑는다는 잘못된 생각을 고치는 하나의 프로그램입니다. 여성≠예쁘다 가 아닌 여성=멋지다로 표현되는 다양한 영상들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셋째. 각각 캐릭터의 다양성이 잘 부각되었습니다. 리더의 역할을 다양하게 풀어내고 동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