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에 모인 많은 이야기들,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학재
학재 · 모두들 행복하세요~
2021/11/07

다가오는 12월이면 10주에 걸쳐 진행되던 ‘얼룩소 프로젝트’가 종료될 예정이에요. 그간 정들었던 얼룩소가 만약 종료된다면 정말 아쉬울 것 같아요.

매일 얼룩소에 글을 쓰다 문득 ‘우리가 쓴 글이 프로젝트가 종료된 이후엔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성을 자극하는 누군가의 숨겨둔 아픔 이야기, 공감을 일으키는 우리 사회 속 딜레마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우리 일상에 일침을 날리는 날카로운 이야기까지, 얼룩소를 이용하는 우리들만 알고 그냥 사라지기엔 정말 아까운 이야기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에요. 

이 많은 이야기들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에디터픽과 얼룩커픽을 모아 전자책으로 만들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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