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세는 나이, 연 나이, 만 나이, 사회적 나이로 4가지를 사용해오고 있다. 게다가 달력에서는 양력과 음력을 사용하고 있음에 따라, 양력 생일이 1~2월이며 설날 이전인 경우를 포함하면 음력 나이까지 해서 5가지를 사용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굳이 쓸데없는 데까지 일일이 이렇게까지 말해야 하니 참 혼란스럽다고 할 수밖에 없다.

  위에서 서술하듯이, 나이는 세는 나이, 연 나이, 만 나이, 사회적 나이, 음력 나이가 있다.
 세는 나이는 태어난 연도를 1년차로, 현재 연도까지 몇 년째인가를 나타낸다. 이는 고대 중국에서 전해져왔으며, 과거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유교 문화권 국가에서 쓰였지만, 현재는 우리나라가 가장 많이 쓰이며, 속칭으로 한국 나이라고도 불린다.
 연 나이는 현재 연도에서 태어난 연도를 뺀 값으로, 주로 보험회사의 서류에서 많이 쓰인다.
 만 나이는 생일을 기준으로 하며, 생일이 지났을 때는 현재 연도에서 태어난 연도를 뺀 값이고, 생일이 지나지 않았을 때는 여기서 1을 뺀다. 이는 이력서와 같은 공문서나 선거 출마 연령 등 법률상에서 쓰이며, 세계에서 대중적인 나이이기도 한다.
 사회적 나이는 종래에 3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로 학년도로 묶어 아동의 생년월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