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사람들은 공짜 같은 공약을 보면 좋아라 할 지 몰라도, 현재 나라의 상황과 장래 예측을 비롯한 미래를 생각하자면, 포퓰리즘은 안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으로 나라가 망한 사례를 들자면, 남미 대륙에 위치해 있는 베네수엘라에 있다.  베네수엘라는 1970년대 석유 부국으로서 세계 경제대국 4위로 자리잡았다. 1998년 반미 성향인 우고 차베스가 대통령으로 집권하기 시작하면서, 석유에만 의존하고 포퓰리즘 정책을 펼치기 시작했다. 그에 이어 2012년 니콜라스 마두로가 정권을 이어 정책을 계속했던 결과, 2014년 세계 유가 폭락으로 타격을 심하게 입었다. 이에 더해 어설픈 경제 정책과 부정부패로 인해 이후 물가상승률 9000%를 기록하면서 화폐가치는 폭락하게 되는 경제 파탄을 맞았다. 그 결과, 베네수엘라 국민들은 굶어 죽거나 난민으로 대거 탈출(주로 국적 포기)을 하였고, 신용등급까지 추락하였다. 게다가 돈을 주우려고도 하지 않거나, 몸을 팔거나, 화염병을 던져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