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0
안그래도 선거제 관련해서 한번 쭉 정리해볼까 싶은데, 마침 좋은 포스팅이 올라왔군요. 숟가락을 살짝 얹어볼까 합니다.
선거제와 정부 형태는 연관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전부 다루어야 할거 같은데, 생각보다 연재로 쭉 쓰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선거제는 진짜진짜지인짜 할 말이 많은 분야고, 정보도 많은 분야라 참 어렵습니다..
시간이 많거나 체력이 더 좋으면 좋겠네요 ㅠ
본문의 내용에라도 짧게 코멘트를 달아 보자면..
1. 결선투표제로의 변화 시 고려할 점(단점, 대안 및 보완) - 이 자료(클릭 시 다운로드)를 일단 참고하였습니다
단점 - 특정 조건을 충족(일반적으로 50% 기준)하지 못하여 선거를 다시 실시하게 될 경우, 당연하지만 선거 비용과 추가적인 선거 관리를 위해 관리가 어려워집니다. 뒤 내용에서 추가로 반복하지 않기 위해 확실히 하자면, 어떤 선거제도든, 매우 자연스럽게 '복잡해질수록, 비싸고 관리하기 어려워집니다'. 이번 대선만 하더라도 약 4,210억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결코 적은 돈이 아니죠. 따라서,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제도 마련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이번 선거마저도 크고 작은 선거관리 논란이 있었으니 말이죠.
선거제와 정부 형태는 연관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전부 다루어야 할거 같은데, 생각보다 연재로 쭉 쓰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선거제는 진짜진짜지인짜 할 말이 많은 분야고, 정보도 많은 분야라 참 어렵습니다..
시간이 많거나 체력이 더 좋으면 좋겠네요 ㅠ
본문의 내용에라도 짧게 코멘트를 달아 보자면..
1. 결선투표제로의 변화 시 고려할 점(단점, 대안 및 보완) - 이 자료(클릭 시 다운로드)를 일단 참고하였습니다
단점 - 특정 조건을 충족(일반적으로 50% 기준)하지 못하여 선거를 다시 실시하게 될 경우, 당연하지만 선거 비용과 추가적인 선거 관리를 위해 관리가 어려워집니다. 뒤 내용에서 추가로 반복하지 않기 위해 확실히 하자면, 어떤 선거제도든, 매우 자연스럽게 '복잡해질수록, 비싸고 관리하기 어려워집니다'. 이번 대선만 하더라도 약 4,210억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결코 적은 돈이 아니죠. 따라서,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제도 마련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이번 선거마저도 크고 작은 선거관리 논란이 있었으니 말이죠.
인공지능, 정치과정, 국제정치, 사회 시사 이슈 등 다루고 싶은 걸 다룹니다.
기술과 사회에 관심이 많은 연구활동가(Activist Researcher)입니다.
연구, 협업 등 문의 tofujaekyung@gmail.com
대학원에서는 굴러다니는 돌덩이 같은 존재인지라 전문가라는 호칭이 쑥쓰럽지만..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4년 중임제와 의원내각제 등은 글이 너무 길어져 다루지 못했습니다. 역시 전문가가 등판하시니 다르네요! 저야 소시민의 입장에서 가장 접근하기 쉬운 부분만 적어본 건데요.
적어주신 내용 보니 선호투표제가 더 합리적인 제도로 보이네요. 일단 아직 우리 정치권에서는 고려하지 않는 것 같아 보이는데요. 일부에 적용해 보는 것도 좋은 시도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시스템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돼요. 한번의 정권 교체로 세상이 바뀌지 않듯, 어떤 사람이 대통령 자리에 앉더라도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하려면 시스템이 중요하듯 말이죠. 이번에 어떻게든 제도를 바꾸는데 반 발자국이라도 나아가길 바라봅니다!
대학원에서는 굴러다니는 돌덩이 같은 존재인지라 전문가라는 호칭이 쑥쓰럽지만..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4년 중임제와 의원내각제 등은 글이 너무 길어져 다루지 못했습니다. 역시 전문가가 등판하시니 다르네요! 저야 소시민의 입장에서 가장 접근하기 쉬운 부분만 적어본 건데요.
적어주신 내용 보니 선호투표제가 더 합리적인 제도로 보이네요. 일단 아직 우리 정치권에서는 고려하지 않는 것 같아 보이는데요. 일부에 적용해 보는 것도 좋은 시도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시스템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돼요. 한번의 정권 교체로 세상이 바뀌지 않듯, 어떤 사람이 대통령 자리에 앉더라도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하려면 시스템이 중요하듯 말이죠. 이번에 어떻게든 제도를 바꾸는데 반 발자국이라도 나아가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