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것을 지키되 변화의 흐름에 맞게 변화하는것도 좋은것 같네요. by 미국주식농사꾼

하야니 · 글쓰기를 좋아하는 顾客(고객)입니다.

2022/08/27

2020년 이날치 밴드의 충격적인 의상과 노래, 춤을 보고 정말 심장이 두근 거릴 정도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을 해서 만들어 낸 '범 내려온다'가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킨 것을 다들 기억하고 계실 것입니다. 그들의 음악은 정말 통쾌하고 얼굴에 저절로 웃음을 띠게 하는 매력을 가진 밴드였습니다. 국악의 퓨전 음악이 본격적으로 탄생이 되었다고 해야 할까요? 진지하게만 들어 왔던 우리의 판소리를 한국의 젊은이들이 재미있게 해석을 해서 풀어 나가는 것이 정말 좋아 보입니다.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2021년 퓨전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조선 판스타와 풍류대장이 방송되면서 본격적으로 국악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끌어내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풍류대장에서 최종 우승팀인 서도 밴드 등의 전국 일주 콘서트는 매회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국악계는 모처럼 찾아온 국악에 관한 관심을 계기로 ‘K-락(樂)’(퓨전국악)을 ...

미국주식농사꾼 ·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미용인

2022/08/27

옛것을 지키되 변화의 흐름에 맞게 변화하는것도 좋은것 같네요.

노동/인권/사회

세계적인 문화의 흐름에 휩쓸려서 전통이 죄다 퓨전되어 버리면 곤란하겠지만.
전통은 전통대로 흘러가고 샛길로 다른 세계문화들과 퓨전을 하니 또다른 문화가 창조되는군요.
정말 인간의 창의력 과 의지력은 놀랍습니다.
국악인듯 하면서도 국악아닌 ㅎㅎ
한국인들도 이렇게 새로운데 외국인들은 얼마나 더 신기할까요?
아마도 처음 힙합을 들었을때의 충격일려나요?
한국의 문화가 전세계로 퍼져나가는것이 자랑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