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국악이 퓨전 국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하야니
하야니 · 글쓰기를 좋아하는 顾客(고객)입니다.
2022/08/27
2020년 이날치 밴드의 충격적인 의상과 노래, 춤을 보고 정말 심장이 두근 거릴 정도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을 해서 만들어 낸 '범 내려온다'가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킨 것을 다들 기억하고 계실 것입니다. 그들의 음악은 정말 통쾌하고 얼굴에 저절로 웃음을 띠게 하는 매력을 가진 밴드였습니다. 국악의 퓨전 음악이 본격적으로 탄생이 되었다고 해야 할까요?  진지하게만 들어 왔던 우리의 판소리를  한국의 젊은이들이 재미있게 해석을 해서 풀어 나가는 것이 정말 좋아 보입니다.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3py-3yHLGA
그리고 2021년 퓨전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조선 판스타풍류대장이 방송되면서 본격적으로 국악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끌어내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풍류대장에서 최종 우승팀인 서도 밴드 등의 전국 일주 콘서트는 매회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국악계는 모처럼 찾아온 국악에 관한 관심을 계기로 ‘K-락(樂)’(퓨전국악)을 신 한류 목록에 추가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어 보입니다. 국립국악원은 융복합 공연 콘텐츠를 개발해 전통공연예술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현재 브이제잉과 씻김굿, 디제잉과 한국무용, 클래식과 국악이 만나는 크로스오버 공연을 제작 중입니다.  조성우 음악 감독,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 소리꾼 김율희, 거문고 연주자 등이 협업하고 있습니다.

 국악과 협업 무대를 만드는 대중 음악계
국악을 소재로 하는 가요와 클래식, 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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