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나이가 들어서 돌이켜보니...비단 어머님만 희생하신게 아니더라구요.. 어릴때는 왜 그렇게 어머니만 고생하는게 눈에 보이던지.... 아버지도 밖에서 안에서 똑같이 고생하셨는데 말이에요.. 이제 나이가 들어보니까 알겠습니다. 그때는 많은 대화를 나눠보지 못했는데... 이제라도 많은 대화를 나눠볼려고 해요. 안그래도 요즘은 같이 주식이라는 공통된주제가 있어서 재미없지는 않네요 ㅎㅎ
아버지께서는 나이가 드심에 따라서 모든 것을 다 포기 한 듯한 모습들이 지금도 선 합니다. 그리고 자식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항상 내가 내일 떠나도 슬퍼하지 마라, 하시며 주변 정리를 사망하시기 20년 전 부터 하시더라구요. 그런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곁에 사람을 붙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그런 것이 이해가 되지 않지요. 이런 것이 깊은 대화를 해 보지 않아서 인 것 같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나이가 드심에 따라서 모든 것을 다 포기 한 듯한 모습들이 지금도 선 합니다. 그리고 자식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항상 내가 내일 떠나도 슬퍼하지 마라, 하시며 주변 정리를 사망하시기 20년 전 부터 하시더라구요. 그런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곁에 사람을 붙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그런 것이 이해가 되지 않지요. 이런 것이 깊은 대화를 해 보지 않아서 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