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니 · 예수님은 평화의 왕
2023/02/19
우리집은 희안하게 마늘 장아찌를 좋아한다.
우리집 식구의 일원이 된 사위까지 마늘 애호가다.
봄이 되고 햇마늘이 나오기 시작하면 
바로 마늘을 사서 껍질을 벗기고
(마늘까는일이 제일힘들다.)
일단 식초에 1달정도 삭힌다. 식초물을
따라내고 전에 담궈둔 마늘장아찌물에다
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끝이다.
고기 먹을때는 물론이거니와 평상시 
밥상에 김치와 함께 고정메뉴이다.
오늘 인터넷에서 좋은 정보를 보았다.
바쁜 아침식사에 미역국에 김치면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할수 있다고 했다.
오후에 손지들 때문에 딸내집 갔다가
미역국을 사위가 끓였는데 참치와오뎅과
순두부를 넣고 미역국을 끓였다고 해서
김치에 먹고왔다. 순두부미멱국을 
가르쳐주었더니 재료가 더 첨가되었는데
맛있었다. 딸내집은 사위가 딸보다
더 요리를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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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이땅을 섬기기 위해 오셨습니다. 사랑과 평화가 있어야 할 이 땅은 얼마나 많은 전쟁의 공포와 기아와 아픔으로 물들어가고 있는지요! 어떻게 하면 이 땅이 회복되고 전쟁이 그치고 평화의 그 날이 찾아 올까요? 그 날들을 위해 기도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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