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깜냥을 알고 하는 투자는 행복합니다.

제이미
제이미 · 얕고 넓게 세상을 탐구하는 사람
2021/10/17
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 저는 '투자는 곧 투기'와 다름 아니라고 생각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원래 가진 것보다 조금은 더 가지게 되면서,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조금 더 알게 되면서, 내가 가진 것을 활용하는 투자를 하지 않으면 자본주의의 게임에서 제자리가 아닌 뒤쳐질 수밖에 없음을 배웠습니다. 특히 지금처럼 위기 후 유동성이 폭발하는 시기에...
그냥 사두었더니 내 아파트가 십억이 올랐네, 그 종목이 떡상을 했네... 하는 소리를 듣고 '아 난 투자 같은 거 몰라'라고 대책 없이 있을 수는 없기에 누구나 투자(부동산, 주식 등등)에 나서게 된, 기회이자 위험한 시기가 지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연히 '사 두면 잘 되겠지'라는 낙관은 '왜 나는 안 될까'라는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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