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2번째 이야기

And Y.
And Y. · 평범한 40대 워킹맘
2022/03/03
2018년 한차례의 부동상 폭등을 경험하며, 이대로 15년된 구축의 자가 아파트에서 
안분지족하며 아무런 궁리 없이 살다가는 평생, 신축 아파트는, 인기 아파트는 구경도 못하고 말겠구나 하는 위기감을 맞은 것이 나의 재테크 첫걸음의 시작이 되었다. 
결혼 당시  2억 1천 500만원에 구축 아파트를 매입하여 인테리어 비용으로 2천만원을 들이고 입주했는데, 비슷한 시기에 결혼한 지인의 경우 2억 4천만원에 신축 아파트를 샀는데 2019년 상반기에 우리집은 2억 5천선이었고, 지인의 아파트는 당시  4억 초반에 거래가 되고 있는 것을 보고 그야말로 '현타'를 경험해야 했다.
맞벌이를 하며, 나름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월급을 받아 모은 돈보다 같은 기간에 신축 아파트에 살았다는 이유로 지인이 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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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평범한 직장인 그리고 조금 수다스러운 아줌마의 소소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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