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1
지금의 2030들은 정말 많은 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다른 세대들보다
열심히 공부해도 보상을 제대로 못 받는 세대이기도 한 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자신과 남을 비교하게 되고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울고 있는 청년들이 정말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내 편이 있으면 좋은데 내 편마저 없다면 더더욱 고달파집니다.
어른들마저 자신과 남을 비교하시니 더더욱 자신감은 떨어지고
그냥 다 놓아버리는 거 같습니다.
지금의 청년들
자신과 남을 비교하지 말고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모습이든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참 아픕니다. 그들의 잘못이 아니기에 더 그래요. 저도 아이들이 이제 청년기로 접어드는데 항상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겠어요. 안그래도 힘든세상 믿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기운이 나니까요. !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참다운 보상으로 이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피치님 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