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1/12/15
결국 또 선택적 자가격리의 시작입니다.
연일 학교발 코로나 연락에 예민해집니다. 하루에도 두어번씩 알림이 오기도 합니다. 초등도 이럴진데 이동수업이 더 많은 중고등은 더 하겠지요. 왜 비대면 전환을 안할까요.... 1명 확진이 나와도 최소 2-30명 이상이 검사를 해야하고, 이동수업이 있는 학교의 경우는 1명 확진에 전교생이 검사하기도 한다더군요. 더 이상은 보내고 안 걸리기를 바라는 건 운의 영역에 맡기는 게 아닌가 싶어 결단을 내렸습니다. 겨울방학까지 남은 9일은 체험학습계를 쓰고 자택 자율학습을 하기로. 교육청과 학교에도 나름의 사정이 있을수도 있고, 또 아이를 학교에 보내야만 하는 분의 입장에선 선택할 수 없는 답답함이 있을 수도 있고, 학교의 방역시스템을 믿어야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이 또한 개인의 선택의 영역이라 봅니다. 제 아이는 기저질환에 대한 우려로 작년에는 하루도 학교를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래봤자 34일이었습니다. 매일 체험학습계를 써서 압니다.지금의 확진자 수치를 보면 작년에 왜 안보...
얼룩커
2021/12/16
답글: 결국 또 선택적 자가격리의 시작입니다.
한국정치+2 국제정치/국제사회
부지런하고 똑소리나는 엄마세요.
저도 요즘 알림이 자주와서 걱정이 되더라고요.
평범한 학교 생활도 어렵고 마스크 없는 세상이 어땠는지 모르는 우리 아이들이 넘 애처롭네요ㅠㅡㅠ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가입하고 이어읽기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얼룩커
글 569
팔로워 0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