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1/11/24
지금의 서울은...지방에 살고있는 저로선...
도저히 진입할수없는 장벽이 저 하늘 끝까지 서있는 
기분이에요..
그안에서조차도 차이는 있겠지만..그건 그들만의 경쟁이고 진입하는것조차 입구컷을 당하는 현시점이.. 
그 친구분의 말이 너무 공감가네요...
'너가 서울에 방구해 줄꺼니?'

제 친구도 서울에 삽니다...대구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찾아 서울로 가서...몆년을 고시원생활을
하다 한번씩 집으로 내려오면 따뜻한밥과 침대가..
너무 좋아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그친구는 결국에는 서울에서 결혼도 하고 몇년전쯤 힘겹게 집도 마련했답니다..
이제 제친구는 더이상 대구를 그리워하지 않아요..

그리고 우스갯소리로 
이번에 집값 많이 올랐으니 나중에 정 힘들면 팔고 
내려와라 여기서는 너 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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