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먹고 싶다.

이선우
이선우 · 직장인
2022/03/06
목요일 아침 출근 길에 현수막이 하나 걸린 것을 보았다. 보통 선거 철에는 각 정당 명의로 된 현수막이 걸리기 마련인데, 그 현수막은 정당 명의로 되어 있지 않았다. 표현이 다소 노골적이기에, 인상 깊었는데, 다음 날 출근할 때, 같은 장소를 바라보니 누가 걷어가서 인지 보이지 않았다.

우리 동네에만 저런 현수막이 붙어있어서 신기하다 싶었었는데, 주말에 운전하며 다른 동네를 돌아보니, 더욱 노골적인 현수막들이 다양한 문구로 각 후보들을 저마다 지지하고 있었다. 진실로 역대 최고의 熱戰이 펼쳐지고 있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식당 이야기

어떤 고객들이 있다. 그들의 생활 수준 및 미각은 날이 갈수록 발달하였는데, 갈 수 있는 식당은 늘 몇 군데가 없다. 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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