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유럽, 최초의 설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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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5/08
☞ 유럽의 역사를 창조한 알레시아 전투
☞ 7배 가까운 전력편차, 카이사르 머리는 승리로 번뜩여
☞ 프로의 방식(FM)을 따르지 않은 프로 사령관
[사진=네이버 블로그 갈무리]
전투는 전쟁의 일부지만 역사엔 전쟁승패의 스모킹건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그 결과로 역사까지 바꿔 버린 전투도 있다. 한마디로 '역사를 창조한 전투'로 불린다. BC52년 오늘날 프랑스 지역 갈리아(유럽) 중앙의 알레시아Alesia 전투는 율리우스 카이사르Julius Caesar가 이끄는 로마군 5만 명과 갈리아 부족연합 33만 대군간 벌어진 진검승부다. 갈리아 부족의 새족장에 등극한 젊은 베르킨 게토릭스는 대제국 로마에 맞서 부족 전체가 총궐기할 것을 주창하는 등 카이사르의 강력한 라이벌로 부상했다. 일진일퇴 각축을 거듭하다 로마는 마침내 게토릭스를 갈리아 성지(聖地)인 알레시아에 가두는 천신만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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