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폴 크루그먼(Paul Krugman)
출처: Agence France-Presse — 게티 이미지
지난 몇 년간 공화당은 중국을 상대하는 트럼프의 강경함과 민주당 전체, 특히 바이든의 온건함을 대비하는 캠페인을 펼쳐왔다.
바이든 정부의 대중국 정책에 대한 공화당의 주요 강령 중 하나는 바이든 대통령이 틱톡을 금지하지 않는 사실이 유화적 태도의 증거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주장은 이제 아이러니가 돼 버렸다. 틱톡 금지를 주장하던 트럼프가 공화당 선거운동의 거액 기부자이자 틱톡 모기업인 바이트댄스의 지분을 보유한 억만장자와 자리를 가졌다고 알려진 즈음, 갑자기 입장을 번복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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