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
희수 · 이성과감성 버무리기
2021/11/18
어디서든 아이들 보면 그윽한 웃음이 나던데요..우리 아들 키울때 생각두 나구요..아이들은 아이들 입니다..어른처럼 모든 예의 갖추고 정자세로 앉아서 있지만은 않죠..옆 테이블에 불편을 준다고요? 어른들도 그런 사람들 많습니다..큰소리로 이야기하고, 크게 웃고.,.대화 중간중간에 욕도 섞어가며.. 때로는 듣기 민망한 음담패설도 합니다.. 반주를 하면서 취하기도 하고, 저녁식사 자리라면 취해서 술잔이나 병을 떨어뜨려 깨뜨리기도 합니다..
그런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다구요?
그럼,노키즈존 업주들이 이야기하는, 소위 '진상 어린이들'은 많습니까?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수저 젓가락 만지작 거리고, 기어서 옆테이블 사람들 얼굴 빤히 쳐다보는게 다 입니다..응가를 하면 부모가 언능 데리고 가서 처리하고요, 울면 부모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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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겸손해지는 즈음에, 소통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네요.. 삶을, 그리고 세상을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조심스레 두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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