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땡
설땡 · 일기쓸꺼야
2022/03/21
저는 다른 후보를 지지했던 사람입니다. 너무 시끄럽고 네거티브 일색인 선거판이 어쨌든 깨끗한 승복으로 끝나서 이제라도 으쌰으쌰 같이 잘 해보면 되겠지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당선인이 기존 정치인 풀에서 나온 사람이 아니기에 뭔가 소통면에서는 더 나으리라 기대했습니다. 결과는 좀 더 두고봐야 알겠지만요. 예전의 '왕'자 이슈와 건0법사 이슈, 대통령배우자의 신기 이슈를 생각한다면 심히 염려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일전 통화내역으로 공개된 대통령배우자의 청와대 풍수지리 의견이 반영된 이전은 아니기만을 바래봅니다. 타당한 근거가 필요해요. 왜 거기인지. 왜 가야하는지. 임기 5년인데 굳이 왜 그 돈을 들여 궁궐을 새로 지으려하는지. 지금이 조선시대는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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