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서
박준서 · 평범하지만 평범하기는 싫은
2022/03/21
저도 공감은 하는 내용입니다만..
제가 몇 년전 어느 지역의 수도사업국 본사건물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한 번 한적이 있습니다.
그 때, 식사를 다하고 나가면서 물을 마실려고 음수대로 가는데 정말 10명중에 9명은 수돗물이 
나오는 음수대 말고 정수기에 가서 물을 마시더라구요.
물론 그분들의 목에는 수도사업국 명찰이 걸려있었구요.
구내식당에 외부사람들이 와서 같이 식사를 하지만 
제 눈에는 직원분들이 더 정수기에서 물을 마시는 모습을 보며
티비에 광고까지 하며 수돗물을 권장하는 건 정책적으로 보여진것이고 
현실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적으신 글에 반박하고자 적는 글은 절대 아니구요
다른곳에서 전혀 생각지도 못한 반전들이 내가 생각한 가치관을 흔들때가 있더라구요.
수돗물 하니 급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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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행복하게 살고 싶고 시나브로 행하는 일상들 서로 많이 공유하며 공감하고 싶습니다. 매일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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