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제 뉴스를 보고 알았는데, 상순이형님은 안계시고 커피숍만 오픈하는 형태라죠?
예전 애월쪽의 GD카페처럼...
말씀하신 것처럼 장단이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딱히 생각나는 단점은 뭐...수요층이 몰림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난잡함과 소음? 주민들의 불편? 정도인것 같고..

장점으로는 어차피 제주도는 처음 가지않는이상 크게 볼게 없어서, 해안도로 드라이브 하거나 해안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시간보내는게 일과처럼 되거든요.
수많은 여행객들의 수요를 유명인의 커피숍들이 다 쳐낼수는 없을테니 자연스럽게 주변의 커피숍에도 수요가 발생할것 같네요.
실제로 저희부부도 GD카페를 방문했다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근처에 있는 다른커피숍을 방문했었거든요.

유명 커피숍이 근처에 생겼다고 주변 커피숍이 장사가 안된다는 생각은 정말 1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