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콩
까망콩 · 고민하는 아줌마!
2022/08/07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마트에서 계산대에서 직원의 답을 들으면
놀라지요!
-헉!
 내가 뭘 이렇게 많이 샀지?-

알뜰하게 산다고 했는데도
막상 계산을 하게되면
내가 집은게 맞나?
싶지요?

과자 하나도 왜 이렇게 비싸게만 느껴지는지...
에효...
내가 뭐 몸에 좋다는 금가루를 먹는 것도 아닌데...
간식하나도 맘 졸이며 계산을 해야 하는지....
그래도 우리 너무 
아 다음에는 내것은 사지 말아야지 
하지는 말아요.

나도 먹고 싶은게 있는 사람인데요 뭐!
한 번쯤은
남편이나 아이들을 위한 간식이 아닌
심심하지영님만을 위한
간식을 샀으면 좋겠어요.

엄마나 아내이기도 하지만
그 전에 나도
귀한 우리 엄마 딸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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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가 있는 어른으로 살고 싶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도 염치가 있는 세상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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