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5
우선 훌륭한 통찰을 담은 글 잘 봤습니다.
저는 굳이 제가 강한 왼쪽 지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숨기지 않습니다. 어느 곳을 가든 그렇습니다. 개인적인 신념인데 자신의 어떤 신념을 굳이 가리는 것이 오히려 결례라고 생각하고 자신에게도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생각이나 글이 얼룩소 내에서도 급진성을 어느 정도 많이 가진 부분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공론장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데 감사한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경우처럼 제가 그렇다고 해서 '급진적인 표현'마저 수용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강한 어조로 설득해야 할 때가 있지만, 항상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세게 말한다고 해서 늘 사람들이 감동하거나 설득되는 것도 아니고요. 급진성과 급진적인 표현은...
저는 굳이 제가 강한 왼쪽 지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숨기지 않습니다. 어느 곳을 가든 그렇습니다. 개인적인 신념인데 자신의 어떤 신념을 굳이 가리는 것이 오히려 결례라고 생각하고 자신에게도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생각이나 글이 얼룩소 내에서도 급진성을 어느 정도 많이 가진 부분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공론장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데 감사한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경우처럼 제가 그렇다고 해서 '급진적인 표현'마저 수용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강한 어조로 설득해야 할 때가 있지만, 항상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세게 말한다고 해서 늘 사람들이 감동하거나 설득되는 것도 아니고요. 급진성과 급진적인 표현은...
제 원글이 누군가를 저격하는 뉘앙스가 되지 않고자 신경을 썼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직접적인 사례로는 제 글을 인용하기도 했죠. 해서 언제나 이런 글을 쓸 때는, 제 자신부터 돌아보는걸 중요시하게 되네요. 모두가 조심해서 글을 작성하고, 읽어야 겠습니다.
글 좋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원글이 누군가를 저격하는 뉘앙스가 되지 않고자 신경을 썼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직접적인 사례로는 제 글을 인용하기도 했죠. 해서 언제나 이런 글을 쓸 때는, 제 자신부터 돌아보는걸 중요시하게 되네요. 모두가 조심해서 글을 작성하고, 읽어야 겠습니다.
글 좋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