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콩
까망콩 · 고민하는 아줌마!
2023/02/18
사람은 자라온 환경과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강요된 책임에 묶여 살아가게 되어 있지요.
어리기도 했거니와
감히 여자가 혼자?  
여행은 꿈도 못 크고 자랐었는데
지금은 나이가 있고
어딜 간다는 것에 크게
제약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언제 발작을 일으킬지
모르는 엄마 때문에
상시 대기해야 한답니다.
덕분에 직장도 집에서 15분 이상 거리는
엄두를 못 낸답니다.

부럽네요.
저의 아이는 자유롭게
언제든 떠날 수 있게
해 주려 합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염치가 있는 어른으로 살고 싶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도 염치가 있는 세상이길 바란다.
449
팔로워 181
팔로잉 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