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5
말씀하신 내용 중에 "이성애가 디폴트"라는 말이 너무 공감되네요.
제가 성소수자는 아니지만, 성소수자의 고충이나 사회적 제도로인해 보호받지 못한 사연들을 몇번 접하면서 저혼자 생각을했던게 바로 이성애가 과연 기준이될 수 있는게 맞는가 였거든요.
언제부터 여자와남자가 만나는게 당연한 이치였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사람이 처음 생겨나서 여자와여자 혹은 남자와남자가 서로 사랑에 빠지는 비율이 더 많았더라면 그땐 동성애가 디폴트였을까요 ?
이성애가 디폴트가 된다 하더라도 이성애가 기준이니, 동성애는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가 되어야하는게 아닌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사람들에게 이상형에 대해서 물어보더라도 "틀리다"라고 하지 않고 "다르다"라고 하면서 왜 사람을 좋아하는 성별 취향에 대해선 "다르다"가 아닌 "틀리다"가...
제가 성소수자는 아니지만, 성소수자의 고충이나 사회적 제도로인해 보호받지 못한 사연들을 몇번 접하면서 저혼자 생각을했던게 바로 이성애가 과연 기준이될 수 있는게 맞는가 였거든요.
언제부터 여자와남자가 만나는게 당연한 이치였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사람이 처음 생겨나서 여자와여자 혹은 남자와남자가 서로 사랑에 빠지는 비율이 더 많았더라면 그땐 동성애가 디폴트였을까요 ?
이성애가 디폴트가 된다 하더라도 이성애가 기준이니, 동성애는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가 되어야하는게 아닌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사람들에게 이상형에 대해서 물어보더라도 "틀리다"라고 하지 않고 "다르다"라고 하면서 왜 사람을 좋아하는 성별 취향에 대해선 "다르다"가 아닌 "틀리다"가...
그러게요, 말씀하신대로 사회 문화적 환경에 의해서 사람들이 너무 자연스럽게
동성 간의 연애를 '틀렸다'라고 인식하는 것 같아요.
말씀처럼, 만약 다른 문화권이었다고 하면 오히려 이성애가 이상하게 여겨지기도 했겠지요!
성경 내 동성애 관련 구절과 해석에 대해서 할 말이 너무 많지만...
중요한 건 종교의 핵심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이니까요!
혐오가 신의 뜻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좀더 포근하고 따스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그러게요, 말씀하신대로 사회 문화적 환경에 의해서 사람들이 너무 자연스럽게
동성 간의 연애를 '틀렸다'라고 인식하는 것 같아요.
말씀처럼, 만약 다른 문화권이었다고 하면 오히려 이성애가 이상하게 여겨지기도 했겠지요!
성경 내 동성애 관련 구절과 해석에 대해서 할 말이 너무 많지만...
중요한 건 종교의 핵심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이니까요!
혐오가 신의 뜻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좀더 포근하고 따스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