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린시절을 생각해보면 좋은 놀이터를 발견하면 친구들과 함께 자주 그 놀이터에 갔던게 생각나네요. 마치 탐험이라도 하듯이 오늘은 이 아파트 단지 놀이터 다음날은 친구네 아파트 단지 놀이터투어를 하면서 놀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놀이터라는 공간이 원래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데 아이들이 못놀게 하는건 좀 그렇네요 벌써부터 어른들이 니편 내편 가르는 것같습니다 너는 이 아파트 동네 아이 아니니까 오지마 하면서.
물론 아파트 놀이시설을 파손해서 뭐라고 할 수는 있는데 그 정도가 좀 심했던것 같네요 가방을 뺐고 욕을하는 건 좀...
저는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그 당시 아이들의 태도가 너무 무례했나?요즘 아이들이 많이 영악해서 이런 이슈도 많으니까 아이들이 그 입주민 대표한테 욕을 했을 수도있고 무례하게 굴었을 수...
놀이터라는 공간이 원래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데 아이들이 못놀게 하는건 좀 그렇네요 벌써부터 어른들이 니편 내편 가르는 것같습니다 너는 이 아파트 동네 아이 아니니까 오지마 하면서.
물론 아파트 놀이시설을 파손해서 뭐라고 할 수는 있는데 그 정도가 좀 심했던것 같네요 가방을 뺐고 욕을하는 건 좀...
저는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그 당시 아이들의 태도가 너무 무례했나?요즘 아이들이 많이 영악해서 이런 이슈도 많으니까 아이들이 그 입주민 대표한테 욕을 했을 수도있고 무례하게 굴었을 수...
@글쟁이님. 안녕하세요. 답글 감사합니다.
사실 뉴스만으로, 내부 속사정을 속속들이 공평하게 알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기사나 청원 속에서 등장하는 것처럼 주민대표가 마냥 나쁜 사람일것이라 저는 믿지 않습니다. (믿지 않고 싶습니다..) 말씀처럼 아이들이 무례했을 수도 있고요.
다만, 이런 일들을 개개인의 선의와 부드러운 태도로 풀기에는 저희 사회의 공공 시설들이 너무도 열악한 것은 아닐지 돌아보고 싶어서 글을 써보았습니다. 모두가 좋은 아파트 단지에 살수는 없지만, 적절한 녹지와 안전한 보행로, 아이들의 놀이공간과 노인/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들의 휴식공간은 공공재로써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 말이죠.
늘 생각이 많이 들게 하는 주제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 :)